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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i E46, 헤드라이트 엔젤아이 교체 2017년 전방 주의 부족으로 후드쪽 찌그러진것 수리했었고 말끔히 고쳤습니다만 아쉽게도 운전석 헤트라이트의 엔젤아이(사제)중 하나가 등이 나가버렸습니다. 장착되어 있는것도 알리출신일것이기에 아쉬운건 없지만 사부작 만져줘야 하니 사알짜 귀찮기도 했습니다. 알리 부품 하나 주문바로 해두고는 어느새 2년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승차시 느끼지못하는 (경고등도 없죠) 부분이라 그리 되네요. 정비일: 2020년 3월 6일 마일리지: 160,300 km 정비소요시간: 2-3시간 정비장소: 개인 방 비용: 부품 2만원 (중 절반 사용)외 기타 자질구레한 전기다루는 소모품(기존 사용중인것)
B200 W245, 사이드미러 자가정비 고질병이란 단어는 사용 안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차마다 그런 부품이 있습니다. 설계를 잘못하거나 Robust design 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운전석 사이드미러의 LED 램프가 들어오지 않고, 계기판의 깜빡거림이 조수석보다 두배 빠르게 클릭합니다. 하지만 외부의 앞뒤 등은 원래의 속도로 깜빡입니다. 많은 동일 차의 차주님들이 증상을 보고하신바, 내부의 선 단락으로 잠정 판단하고 미러를 탈거하기로 합니다. 순서를 요약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러 겉면 흰색 커버 탈거 (힘으로) 2. 미러와 창문쪽의 검정색 탈거 (유리쪽을 들어올리면됨) 3. 미러 하단의 검정색 커버 탈거(힘으로) 4. 미러탈거, 열선 연결선 빼기 5. 도어 안쪽의 내장 트림(창문프레임한개, 윈도우스위치 아래한개) 탈거(힘..
325i E46, 윈도우 스위치 살려보기 운전석 윈도우를 제일 많이 쓰니 이것이 제일 먼저 사망합니다. 제 경우는 원클릭 자동내림이 안되기 시작했고 결국 올리는것도 안되는 (내부의 메카닉상 부러진거죠) 상황이 되면 이제 스위치를 손봐야 합니다. 파트존에 문의해도 해당 메인 스위치 (기어봉 좌측)는 재고보유를 하지 않나봅니다. 알리를 찾아보면 알리답지 않은 가격 (5-6만원) 입니다. 편하게 사서 전체교체 할까 망설이다가 손품 좀 팔아서 해 보기로 합니다. 스위치 손가락거는 것이 부러진 것 말고도 6개가 더있죠 기어봉 주위의 4개는 워낙 자주쓰니 그냥두고 만만한 운전석 뒷자리 윈도 스위치 1개짜리를 희생양이 될 염두를 두고 분리해옵니다. 기어봉 부츠는 헤라로 살살 이격시키면 잘 분리되고 두 개의 나사만 분리하면 스위치 박스 뺄 수 있습니다. 이상..
올드 BMW 차량 방향제 차량 방향제에 대한 취향은 없습니다. 룸미러에 데롱거리는 방향제는 사절하고요ㅎㅎ 사실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좋기는한데요. 타인을 의식해서 하게되는 개인 상황입니다. 카톡프렌즈 (혹은 라인프렌즈) 방향제 하신분들 차 안이 냄새를 느끼기 전에 내부 데코에 더 느낌이 좋아보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캐릭 4개만 두어도 가격이 후덜덜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순정으로... 하나는 몇년전 미국갔을때 하나 사온것과 하나는 회사에 친분있는 후배님이 차량 데려온 기념으로 신형 순정 방향제를 선물해서 두 차량에 각각 달아보고 느낌 가져봅니다. F바디에는 신형 방향제가 당연히 어울릴 줄 알았는데 구형이 요상하게 어울리네요. 글씨가 선명하게 보여서 그런가요ㅎㅎ 구경 하시겠습니다. * 본 글은 2019.02.01.에 다음 카페에 ..
325i E46, 종합검사 받다 F10과 하루 차이로 종합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네요. 얼라이먼트도 좋고 제동력도 잘나오고 배기 가스도 좋습니다. 기타 소모되는 정비항목만 잘 챙기면 쏙 썩지 않고 잘 데리고 있을 것 같네요~ * 본 글은 2019.01.31에 다음카페에 공유된 내용의 일부를 수정한 것 입니다.
535i F10, 종합검사 받다 어쩌다 보니 두 차량의 종합검사가 유예기간 포함하여 아주 몇일 차이입니다. 두 녀석을 차례로 종합검사했네요. 별 정보 없을수 있지만 공유합니다. 모든 항목이 적합이어서 안심되면서도 할것이 별로 없는 상황에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조향도 좋고, 브레이크도 좋고, 배출가스도 참 좋고요. 뒤바퀴의 제동력검사기준이 20% 이상인점이 좀 의아합니다. 베엠베의 기본 브레이크인데 다른 차 제조사들은 제동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F10의 기본 광량은 상당합니다. 검사중에 갸우뚱했던 것은, 검사원께서 구동축을 바닥 회전하는곳에 넣어야 하는데 앞바퀴를 넣고 검사하다가 뭔가 이상한걸 알아채고는 잽싸게 뒤바퀴로 바꾸더군요. 하긴 차마다 어느 굴림인지는 안써있으니 수도 없는 차량 검사하다보면 그렇기도 하겠습니다. * 본 글은 ..
535i F10, 입양 그리고 윈터타이어 교체 2002년산 E46 325i 을 데려온지 만 4년 되었습니다. 다음 카페활동하며 입양했었죠. 남들이 뭐라해도 주행질감이 타도타도 질리지 않아서 잘타고 있습니다. 하체부싱교체, 엔진헤드 오버홀, 바노스 교체, 헤드커버실 교체, 미션 오버홀 주요 정비를 해가면서 주행해서 부조없고 쫀쫀한 감성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2013년산 F10 535i 차량을 입양한 계기는 사륙이 타고 서울가면 두 어린 딸이 울렁거린다고 자주그러는겁니다. 뒷쇼바는 빌스테인 b8 스포츠 쇼버이니 더 그럴 수도 있고 사륙이의 2-3천rpm 정도에서도 부밍음 조금 있는것이 와이프와 아이들은 빨리 달린다고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서, 좀 안락한 차를 들여볼까. 안락하면서, 스포츠 주행가능한이런 모순적인 차가 있을까. 일단 목표는 그러했습..
325i E46 미션오일 교체 냉간시 감속(2단에서 1단으로)시 약충격 발생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하면서 오일량 점검을 해보니 검은 미션오일이 흘러나와서 교체를 결정하고는 부품을 준비, 셀프정비소 예약을 합니다. 325i E46, 미션오일 레벨링 *저는 정비사 이력도 없고 차량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가정비는 본인의 책임하에 수행됩니다. 부주의한 정비로 사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바랍니다. *미션오.. fixmycar.tistory.com 제 차는 2002년 생산된 (2003년식) 325i, ZF 5단미션입니다. (A5S 325Z) 정비하는 시점의 마일리지 16만, 하지만 이차는 이미 미션 오버홀을 17년도 중반에 마일리지 14만 때 했습니다. 정비후 2만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