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윈도우를 제일 많이 쓰니 이것이 제일 먼저 사망합니다.
제 경우는 원클릭 자동내림이 안되기 시작했고
결국 올리는것도 안되는 (내부의 메카닉상 부러진거죠) 상황이 되면 이제 스위치를 손봐야 합니다.
파트존에 문의해도 해당 메인 스위치 (기어봉 좌측)는 재고보유를 하지 않나봅니다.
알리를 찾아보면 알리답지 않은 가격 (5-6만원) 입니다.
편하게 사서 전체교체 할까 망설이다가 손품 좀 팔아서 해 보기로 합니다.
스위치 손가락거는 것이 부러진 것 말고도 6개가 더있죠
기어봉 주위의 4개는 워낙 자주쓰니 그냥두고
만만한 운전석 뒷자리 윈도 스위치 1개짜리를 희생양이 될 염두를 두고 분리해옵니다.
기어봉 부츠는 헤라로 살살 이격시키면 잘 분리되고
두 개의 나사만 분리하면 스위치 박스 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윈도우 스위치 살려보기 였습니다.
한 두시간 스위스 시계 파츠 만져본다 생각하고 하면
아주 쉬운 작업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살려내고 살아내시기 바라며 마칩니다.
* 본 글은 2019.10.19. 다음카페에 공유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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