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i E46, 헤드라이트 엔젤아이 교체

2017년 전방 주의 부족으로 후드쪽 찌그러진것 수리했었고 말끔히 고쳤습니다만

아쉽게도 운전석 헤트라이트의 엔젤아이(사제)중 하나가 등이 나가버렸습니다.

장착되어 있는것도 알리출신일것이기에 아쉬운건 없지만 사부작 만져줘야 하니

사알짜 귀찮기도 했습니다.  알리 부품 하나 주문바로 해두고는 어느새 2년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승차시 느끼지못하는 (경고등도 없죠) 부분이라 그리 되네요. 

언뜻 봐도 티가 납니다. ㅎㅎ 알리에서 2만원짜리 하나 주문합니다

헤드라이트 탈거하고 커버도 떼어냅니다. 새로 교체될 녀석 2년만에 빛보고, 그동안 고생한 녀석 빠이빠이

라이트박스도 진공청소기로 먼지제거하고 깨끗이 물티슈로 닦아주고 그리고 엔젤아이 부품의 배선을 면이 가미된 절연테이프로 추가 마감처리합니다. 엔젤아이 전원 공급장치를 간섭없는 위치에 고성능 3M우레탄양면테이프로 붙여주고는 전원부 연결배선도 마감처리합니다. 라이트박스에서 전선나오는 구멍을 실리콘으로 마감할까하다가 절연테이프로 마감합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들어가는것 막는 목적으로요.

라이트커버 분리한김에 내부면을 유리세정제로 닦아봅니다. 열노화인지 뜨거운 광선이 나오는 곳에만 때가 많네요. 말끔해집니다.

라이트커버 닦지 않은 쪽과 닦은쪽의 차이 바로 티가 나네요

라이트를 켜보니 아무래도 닦지 않은쪽도 해주어야 겠습니다. 엔젠아이 모두 CCFL 인데 광의 느낌이 새것이 좀더 파랗습니다. 아무래도 오래쓴것은 노화된듯합니다. 다니다 수명다하면 마저 바꾸어주어야겠네요. 

 

• 정비일: 2020년 3월 6일 
• 마일리지: 160,300 km
• 정비소요시간: 2-3시간
• 정비장소: 개인 방
• 비용: 부품 2만원 (중 절반 사용)외 기타 자질구레한 전기다루는 소모품(기존 사용중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