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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46 325i

325i E46, 미션오일 레벨링

*저는 정비사 이력도 없고 차량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가정비는 본인의 책임하에 수행됩니다. 부주의한 정비로 사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바랍니다.

*미션오일 계통은 불완전한 엔진과 트렌스미션에 에 큰 영향을 주게되므로 자가정비를 하실 때 주의가 요구됩니다.

 

냉간시 미션 하단 (2단->1단) 변속될때 간혹 발생하는 충격의 원인을 고민해봤습니다.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우선 미션오일의 상태를 살펴보기로 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브레이크 패드/센서를 교체할때 들어올린 김에 미션오일 레벨링 상태를 봤습니다. 

양이 많아도 적어도 문제이니 레벨링을 하는 것 이니까요.

 

레벨링하는 조건은 유온이 45~50도 일 때 입니다. 부피가 달라지니까요.

혹시 모자른 상황을 감안하여 E46, E39 에서 거의 전용으로 쓰다시피하는 오일 1리터를 저렴한 사이트에서 샀습니다.

https://mujugipot.co.kr/shop/item.php?it_id=1360210513

 

무주지포트

합성 엔진오일 전문업체, 모빌, 제넘, 아집, 지에너지 등 판매.

mujugipot.co.kr

정비소까지 오는 2-3킬로에 더해서 2-3분간 시동을 유지해서 유온을 올려둡니다. 

브레이크 패드 정비를 마치고 진단기를 사용해서 유온을 측정합니다.

꽤 비산 G-Scan을 연결해보니 E46은 인식못합니다. 아까비. 국산을 주로 사용하고 오래된 외산차량은 잘 안되는가 봅니다.
구식이지만 이것은 잘 연결됩니다. 변속기 오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니 측정이 잘되었고, 유온이 45-50도 사이입니다. 

미션오일 플러그를 빼보니, 으음. 넘쳐흐릅니다. 색상도 좋은 편이 아니네요. 미션 오버홀을 17년 8월 26일에 했고 이때 오일도 교체되었는데요. 이때 주행거리가 118천km, 현재 15만9천. 딱 4만 킬로 탔는데 색상이 이리되나요. B200과 비교하면 색상변화 차이가 큽니다. 

오일 량이 많다는것은 혹시, 냉간상태로 레벨링 했거나, 수분이 유입되서 많아졌거나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미션 전문 정비소에서 맡겼는데 생각보다 많이 흘러나와서 맘이 상합니다. 이래서 자가정비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오일 추가가 필요 없어서 똑똑 떨어질때 플러그 입구 잘 닦고 봉쇄합니다.

 

2만정도 주행이후 미션오일/필터/팬/가스킷 작업해야 겠습니다. 2년 후가 될듯합니다. 

 

  • 정비일: 2020년 1월 11일
  • 정비소요시간: 30분
  • 정비비용: 총 12,000원, (오일1리터 구입비용은 차후에 사용, 셀프정비소이용료 12,000원(진단기 이용료 4천원포함))
  • 정비장소: 용인셀프정비소 https://cafe.naver.com/hicardongback